[T1-POP] 1일차 소감

안녕하세요 2025 멋쟁이 토마토 티밀리입니다.

 

오늘은요...

오픈전에 한번 엎어지기도 했던 T1 POP 1일차 소감을 적어보겠슴니다.

 

 

먼저 POP이 뭐냐면요,

https://bstage.in/article/announcements-post-98-kr/?hl=ko

All-in-One Bespoke Platform Builder

 

암튼 1:1 대화 입니다...

사실 프로게이머랑...무슨얘기를해?...게임얘기만해?

하는 마음이었지만?

궁금하긴해.

 

그래서 나온 날 바로 쿨결제 갈겼습니다. 

 

 

케리아는 아직 활동이 제한되어 있어서 

케리아 제외 모든 티원 선수들이 한 4시쯤부터 기상시간인건지

한두명씩 찾아왔습니다....

 

 

진짜 ....... 메세지창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여러가지 기능을 체험?ㅋㅋㅋㅋ해보더니

각자 채팅방에 배경을 지정했더라구요

각자 자기자신의 사진으로 설정했는데,

페이커 선수는 날이 춥다며 따뜻한 사진..이라고 .... 무슨 갈대밭을 배경으로 설정....

어째서...96에게서 아빠의 향기가나?

 

그리고 내가 질문해도 선수가 답해 줄 확률? 개적음

 

뭐랄까...... 내가 뭐하는지 보고받는 부모님이 된 기분이었는데...

 

맞지...그래 난 부모다.

아들들 ~~~ 앞으로도 잘부탁해~^^~

 

문안인사 꼬박꼬박하고~

 

 

그리구 아직 좀 이르긴 하지만 내가 느낀 각 멤버별 느낌

 

도란 → 뭔가 친구같음 (사투리때문에 더 친구같음)

오너 → 진짜 너 왜 잘하냐?

페이커 → 페부장님 유머센스^^ 페하하~~
구마유시 → 역시나 효자

케리아 → 어서 문제 해결되서 와줘잉 

 

선수들 중 제일 의외인건 창섭이.....

다른 연예인들 버블 해본거 아닌지 의심이 됨

그리고 각 선수별로 말투가 그대로 텍스트로 옮겨온 느낌이라 웃기다

음성지원이 되는 기분임

 

 

선수들 다 열심히 숙제중인 것 같습니다...

 

1일차 어제 자기 전에도 와서 잘자라고 해주고....

2일차인 오늘 아침에도 굿모닝 인사 받았습니다 ^^...

 

늦게 결제하면 이전 메세지들 다 못보니까

관심있으시면 빠른 결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