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지
아마 작년 여름? 처음으로 LCK 경기를 보게됨
시작은 아마 T1 유튜브를 보고 시작하게되었다......
그때 제우스가 오너한테 "언제..언제꺼 사과할까" 하던 그 쇼츠를 보고 개웃기다 생각하면서 보게된거같음
암튼 작년 여름부터 시작해서 내 저녁밥친구가 되어버린 LCK
오늘은 LCK에 빠져들게 된 일기를 써보려한다.
사실 2023 서머 시즌에는 성실하게 보진않았음
결승전도 잘 기억이안나요 ㅎ
그래서 친구들하고 얘기할 때 첫번째로 듣는 질문인 "넌 그래서 어디 응원하는데?" 라는 질문에
".......난 다 응원해"
라는 두루뭉술하고 이해안되는 답변을 내놓음
그리고 작년 서머도 보고~ 그리고 심지어!?
아시안게임에서 롤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서 경기도 했잖슴~~~
뉴비인 나에게는 쏟아지는 롤 컨텐츠들에 행복핑이되
아시안게임에서 항저우 라이브러리 만들때도 추석에 할머니댁에서 다 봤다고요~~~~
그래서 개쩌는 뽕에 차오른 상태로
....
대망의 빅 이벤트
˗ˋˏ 롤드컵 ˎˊ˗ 을 기점으로 나는.. 티원에 서서히 감기고 있었음..
사실? 2023 롤드컵 끝날 때 까지만 해도 딱히 ~ ㅋ 뭐~ ㅋ 나 티원? 좋아하긴하는데~
그만큼은아냐~~였는데요.
예. 이젠 누구보다 티원 응원핑이 되어버림
뭐 주절주절 쓰긴했는데 ... 암튼 스프링 결진전, 결승전도 다녀왔슴
나 줄도 야무지게 서서 우리은행에서 주던 옷도 받았음
그리고 나 치어풀..이라는걸 처음 써봤잖아...
그래서 이상하게씀
지금봐도 구리다. 진짜구려.
이날 신나게 이기고 다음날두 갔음.
다음날엔 치어풀 제대로 써볼려고 구성까지 짜서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지예
예... 물론 이날....졌지만....
너무너무 재밌었음 간만에 결승다운 꽉경기 ㅠ
그리고 난 이날 갔다와서 티원 멤버쉽에 가입했음...
덕질 시작;
이제 오천만원 사용하기 시작한 찐덕질은 다음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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