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

오키나와 여행 1일차 - 렌트카 및 숙소 이동

H0zzae 2024. 11. 26. 14:57

남은 블챌은 오키나와 여행 일지로 써보려합니다잉

 

 

1일차 시작쿠.

 

 

오후 비행기였기 때문에, 뱅기 타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해쑴

제주 항공이었기 때문에, 따로 기내식이 없었기 때문 ^_^.....

 

체크인은 미리 모바일로 했었고, 

수화물도 셀프로 빠르게 접수 완료 .....

출국 심사도 진짜 순식간으로 완료 ㅋㅋ

 

인천 공항 짱이다....

진짜 캡짱이다....와....

 

암튼 면세구역 들어와서

제일 먼저 미리 온라인 면세 주문해놓은 물품들을 찾고 밥먹으로 고고씽

 

어떤 돼지고기 김치찌개 였는데

낫밷. 맛있었음.

국물이 진짜 진득~~~~하니 쥑이더라.

 

얼마였더라 만천원?

 

 

면세 구경하다가 라이엇게임즈 발견.

 

홀린듯이 들어가서 구경함

 

들어가면 구경만 할지 체험을 할지 물어보신다. 

나는 구경만 하겠다고 하고 구경하러 다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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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븐 친구들만 데려다가 놨다. 

 

유미 카드 뽑는건 사진찍고 인화도 해주니까 한번씩 가보십쇼들

 

 

그리고 밥을 짠걸 먹어서 단게 땡겨서 도넛 먹으러 가는데....

가지말걸;;;

너무 멀어서 가는길에 눈물한바가지 흘림

 

 

이거 사고 커피 기다리는데 앞에 주문이 밀렸는지 커피나오는데 오래걸린 뿐더러

시간 계산 잘못해서 아직 탑승 안하는줄 알고 여유부리다가 

비행기 못탈뻔함.ㅠ

 

핸드폰으로 전화와서 진짜 엄청뛰어서 탔다............

하.......

 

죄송합니다...

 

 

암튼 그렇게 개뛰어서 탑승 후에 진.심. 기절쓰바리함.

 

눈떠보니 오키나와 도착이었음 ;;ㅋㅋ

 

그러고 visit japan도 작성 못해서 비행기 내려서 계속 작성하고 입국 심사 갔는데

visit japan 숙소 관련 주소가 빠졌다고 다시 고쳐오라고 해서 빠꾸 한번 먹고

두번째 트라이에 성공^^....

그러고 나갔더니 거의 꼴찌로 짐찾으러가서 컨베이어 벨트도 멈춰있더라..ㅋㅋㅋㅋㅋ

 

하하....

 

아무튼 이제 입국완료~!

 

렌트카 찾으러 나가자구욧~~~~~~

차이콥스키..키킥....킥킥킥킥

 

근데 출국장을 나오자마자..예?

바깥으로 향하는 모든 문이 폐쇄되어있음.... ??

그럼 어떻게 나가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에스컬레이터 탔다가 돌아다녔다가 하다가 

첫번째 인내심 폭발..

   면세 짐
+ 캐리어
+ 개더움 (한국3~11도 / 오키나와 최소 20도^^..로 인한 옷 이슈)
= 인성박살

 

 

그치만 우리는 얼은이니까....

꾹 참고 화장실가서 옷을 최대한 얇게 갈아입은 뒤에, 

면세 용품들을 캐리어에 최대한 쑤셔넣어서

짜증요인들을 다 제거함 ^^.....

 

그리고 침착해진 마음가짐으로 드디어 공항 밖으로 탈출........

 

크흑....

이것이 오키나와의 하늘이구나...!!!!!!

 

시원한 바깥 공기 쐬면서 렌트카 셔틀을 기다리니까 방금까지 짜증났던 기분이 사라짐 ^^....

 

나 다시 해삐가되.

 

근데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나봄

아무래도...공항에서 많이 헤매긴했지.....

우리가 셔틀 타니까 업체 표지판까지 수거해서 출발하심ㅋㅋㅋㅋㅋ

 

렌트카는 여기.

트립닷컴이었나 어딘가에서 예약했음

 

 

한국어는 못하셨지만... 그래도 친절하시다. 

그리고 카톡으로 관련 안내사항같은거 연락와서 

도착한 후에도 카톡으로 대화하면 된다. 

 

렌트카 업체에서 대충 설명을 듣고 차 외관 살핀뒤에 바로 출발.

근데 카플레이 되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했었는데....

선 꽂으니까 잘 되는데요?????......

암튼 차도 깔끔하고 일본이 고령 사회라 그런가 뭐 별의 별 센서가 다 달려있었음.

그래서 운전하는 내내 틈만 나면 삐삐 소리(접근 경고음)가 계속해서 나서 신기했음

 

그리고 아무런 연습도 없이 바로 실전 운전으로 투입......

우리나라랑 운전 방향이 반대니까 좀 무서웠지만

엑셀 브레끼는 다 똑같다~~~~

하면서 운전해서 밥먹으러감

 

아 내가 운전한거 아님. 

동행자가 운전했읍니다 ^^~

난 숙성된 장롱면허(6년째)라 실제 도로 주행 경험은 면허 딸 때 말곤 없다구요...

 

첫끼는 아래 포스팅.

https://hhzz-99.tistory.com/39

 

A&W 버거&루트비어

오키나와에 와서 처음으로 먹은 끼니바로바로 a&w루트비어에 대한 악명...? 루머..?가 너무 무성해서 나의 궁금증을 자극함그래서 먹으러 갔다진짜 맥주잔에 나옴오른쪽이 루트비어색깔만 보고

hhzz-99.tistory.com

 

밥먹고 소화 시킬겸 해서 숙소 가는길에 있는 이온몰에 들림

크다고 해서 가긴 했는데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염....

 

화장품 코너에 캔메이크 있길래

친구들한테 부탁받은 화장품들 겟또하고

 

오키나와 소주도 사고

이온몰 안에 있는 마트에서 장도 봤음

 

오리온 맥주 종류별로, 

그 외 맥주, 음료, 과일 (스낵 파인애플, 스타후루츠), 과자 등등 샀어염

 

 

아니 구글 맵 신기한게

운전할 때 정도를 나타내는 말을 같이 하더라..

 

급한 좌회전

 

 

살짝 우회전

 

 

 

그리고 집가는 길에 편의점 두군데나 들러서 또 신기한거 막 샀음 ㅎㅎ

 

 

숙소 도착~.~

좀 북부쪽으로 숙소를 잡았어서 공항에서부터 한시간 정도 걸렸지만

아주..나이스...

숙소는 요기

 

 

약간 숲속 오두막 느낌

너무 아늑하고 좋았심더

그리고 뭐 조미료나 조리도구, 세면용품 다 있어서 좋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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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맥주

UFO 야키소바 컵라면

컵누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동 컵라면(이름몰라)

+ 잔파 프리미엄(오키나와 소주라던디)

 

암튼 이렇게 먹엇슴다 야미~~~~

잔파 프리미엄 진짜 맛있었음

미지근하게 먹엇는데도 목넘김 진짜 부드럽고

도수가 30?35?도 였는데 소주보다 부드러움;;ㄷㄷ

차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음

 

 

그리고 제일제일 궁금했던

최근에 화제됐었던 펩시 생콜라도 먹엇어염

 

일단 펩시 생콜라 되게 깔!끔! 하고 목아프지 않은 탄산

어떻게 한진 모르겠지만

그냥 콜라보단 확실히 맛있음.

레몬맛은 레몬향은 많이 안나고 걍 은은하게 남

캬..~~

 

그리고 짐 정리 하면서

면세로 산 것들도 풀어봤음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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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 광고를 많이 하는데

너무너무 써보고 싶었던 풀리오 마사지기

 

근데 이거 왜이렇게 아파요?....

1단계로 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소리지름 ㅠ

그리고 향수 2개랑 뿌리는 트리트먼트도 샀어용 헤헤

비비앙 향수는 무슨 뜯으니까 키링? 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그런것도 같이 들어있길래 향수 대가리에 걸어줌

향은 고급스러운 비누향

이런 향이 없었을껄? 아마도? 그래서 아주 만족 

심지어 첫구매 할인으로 50퍼 ^_^

 

그리고 메종마르지엘라 향수

남자향 같다고 했음

근데 난 좋았음 헤헤 뭔가 딱 이름 답게 저녁 데이트 할때 뿌리면 잘어울릴 것 같은 향

 

마지막으로 뿌리는 트리트먼트

요즘 머릿결 관리 엉망으로해.

심지어 곧 정전기의 계절이기 때문에 ..

미리 대비하기 위해 장만

아주 만족.

확실히 머리가 촉촉?부들 함

 

아무튼 이제 첫날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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