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블로그에 써주었으면 하는 것들 (1)

 

안뇽하세오?

 

재밌는 짤을 받아서요

그거에 대한 글을 쪄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글은 가방안에 머넣구 다니는지 입니다. 

 

˗ˋˏ 𝔀𝓱𝓪𝓽'𝓼 𝓲𝓷 𝓶𝔂 𝓫𝓪𝓰 ˎˊ˗ 

 

 

일단 내 출근 가방임

 

이 가방으로 말하자면... 살까말까 3년동안 고민하다가 드디어 출근하면서 새로 사게된 가방임

엄청 작아보이지만? 아이패드가 들어간다!!!!!

그리고 가방 자체의 무게도 가볍다!!!!!

 

사실 뭐 회사오는데 그렇게 뭐가 많이 필요하진 않음

마음 같아서는 가방도 없이 출근하고 싶다

 

1 왼쪽 - 앞주머니

여긴 교통카드와 카드지갑만..들어있읍니다.....

빠르게 환승을 찍기 위해 앞에 넣음.

카드지갑은 친구들의 십시일반해서 준 카드지갑입니다 ^_^ 고마워 친구드롹

이거 보고 이제 소매치기 당하면 어떡하지

 

 

2 오른쪽 - 앞주머니

 

여긴 틴트와 립밤 그리거 기름종이만 들었습니다. 

너무 별거없어서 머쓱

 

틴트랑 립밤 둘 다 일본 가서 업어옴 헤헷;;

매우 만족중임니다 ^.^

 

 

3 메인 수납 공간

사진은 내부에 있는 안주머니 입니다요

사실 여긴 잘 안써서 뭐 아무것도 안들었삼요 ㅋㅋ;;

근데 메인 수납 공간에는 우산 넣고 다녀요

대체 무슨 우산을 1년 365일 들고 다니냐 하시겠지만....

 

이 우산으로 말할 것 같으면...

친구가 대학에서 졸업 선물로 받은 우산인데요

너무 가볍고! 좋아서! 잘 쓰고 다니다가 잃어버린것임~~!!

그러고 대학 동기들을 만났을때 우산 얘기를 꺼냈는데, 어느 한 동기가 자기가 그 우산 파는곳을 알고있다고 !!!!

그래서 새 우산을 장만하게 되었는데, 그때 저도 같이 하나 장만햇삼다요

바로 그 우산은...

https://smartstore.naver.com/suntique_official/products/4784196519

 

진짜 광고아님;;;

사실 가방에 이 우산이 들어가 있는 이유도, 어느날 오후에 비온다해서 이 우산을 가방에 넣었는데

다시 빼는거 깜빡하고 들어있는지도 못 깨닫고 계속 들고 다니다가 그냥 필수템처럼 가방 한 구석을 차지하게됨.

근데 내가 지금까지 경험 한 우산들 중 원탑으로 가벼우셈 ㅋㅋ 튼튼한지는 잘 몰르겟으나..

 

 

4 후면 수납공간

제 아이패드는 air4인데요..

10.9인치 아이패드가 딱 맞게 가방에 들어갑니다 ^_^

사실 상 아이패드 공간임 

근데 제 아이패드는 침대 거치대에 항상 달려있거든요...

그래서 구겨지면 안되는 것들 넣는데 씁니다. 

예를들면 인생네컷? 봉투? 지폐? 

며칠전에 열었을땐 붕어빵 먹으려고 3천원 넣어놨더라고요

근데 그걸 주인이 모르는..3천원...

돈 발견해서 기분은 좋았음

 

 

암튼 이렇게 회사 다닙니다. 

정말 들고다니는게 없어서 머쓱타드네요.

 

그럼 오늘도 가방 들고 퇴근해보겠습니다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