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

성수 나들이 기록

H0zzae 2024. 11. 8. 10:16

출근해서 쓰는 블로그

2일차 시작합니다.

 

젊은 이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성수를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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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2시반에 만났지만 우리 둘 다 공복상태 ㅎ

그래서 일단 밥을 조지기로 했음

둘다 한식이 개~~~~~땡겨서 한식 조지러갓심더

 

성수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데 그래서 난 더 좋았음

핫플에 왔지만 사람 없는 곳을 좋아하는 나 

태생적 찐따인갑다

추구미 아육대 성규

암튼 야무진 한상..

01
갈비찜 / 묵은지찜

 

사장님 이렇게 장사하시면 남는게 있으신가요

밥먹다가 고기 미역국에 빠뜨려서 힝구링 했더니

금세 다시 미역국을 새로 가져다 주셨다.

사장님 소 스윗…

음식도 다 맛있어서 개떵개 하고 나옴

다시 갈 의향 있음.

 

그리고 밥 때려줬으면 커피 때려줘야지.

 

아무것도 모르고 대충 들어갔는데 여기 좋았음

 

 

좀 지났지만 핫했던 겹겹이 식빵

절대 포크로 먹을수없음.

손으로 겹겹이 떼서 먹어야 되서 손씻고 돌아옴

 

친구가 간호사라서 수술 들어가는 의사처럼

퍼포먼스 해줬더니 좋아죽었음 ㅋㅋ;

 

커피랑 빵 개 조지고 가게 루프탑이 있길래 가봤음

아니…..

루프탑이 찐이네 여기….

01

진짜 성.수 같음

 

빨간벽돌 천지삐까리

성수 인증샷 찍기 너무 좋음 ㅊㅊ

 

추천드립니다.

 

 

나도 엠지샷 찍엇는데 뭐임 정수리 왤케 하얘;;;;;;

 

핸드크림을 새로 사야되서 돌아다니는데

아니~~~~여러분(0명) 나만 철제 핸드크림 싫어해????

모든 브랜드들이 다 철제 핸드크림이야…

그거 쓰다보면 옆구리 다 터져가지고 버려야된다고요 ㅠㅠ

 

그래서 시무룩띠 하다가 길가다가 맡은 엄청난 복숭아밭 향기에 이끌리듯이 팝업에 들어감

성수 가보신 분들은 한번쯤은 맡아본적있을듯

 

암튼 거기서 충동 결제로 핸드&바디 워시 겟또

헤헤~~

아니 근데 나 42000원 주고 샀는데

공홈에 보니까 37000원이더라…?

뭔데..내 5000원……………….하…..

5천원이면 붕어빵 호떡 델리만쥬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하

 

 

그리거 해가 질때까지 잘 놀다가 막차타고 집에 갓심더~ 예~

 

오늘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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